‘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母 “내 손자라고 생각”

한윤종 2023. 4. 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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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들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의 어머니는 상견례 장소인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항상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좋아"라며 아들 윤기원의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기원은 "어머니께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주셔서 저도 마음이 가벼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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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들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의 어머니는 상견례 장소인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항상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좋아"라며 아들 윤기원의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 용돈 도 많이 주고 갔어"라며 며느리 주현씨 자랑을 했다.

그러면서 "애 있으면 뭐 어떡하겠어, '내 식구다' 하고 살아야지,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라면서 "어린 손주가 생겨 괜찮아"라고 밝혔다. 이에 윤기원은 "어머니께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주셔서 저도 마음이 가벼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3월 11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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