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시술 후유증으로 절뚝”(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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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가 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4월 3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국민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사미자는 "분장을 하고 자리에 앉은 것까지는 기억한다. 근데 그 다음에 몸이 계속 옆으로 쓰러지는 거다. 옆에 있는 사람이 날 계속 밀쳐냈다. 위에서 카메라로 보더니 '큰일났다 빨리 아웃시켜' 했다고 한다. 집에서 연락이 와서 날 데려가서 다행히 시간 안에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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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사미자가 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4월 3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국민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사미자는 "분장을 하고 자리에 앉은 것까지는 기억한다. 근데 그 다음에 몸이 계속 옆으로 쓰러지는 거다. 옆에 있는 사람이 날 계속 밀쳐냈다. 위에서 카메라로 보더니 '큰일났다 빨리 아웃시켜' 했다고 한다. 집에서 연락이 와서 날 데려가서 다행히 시간 안에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후유증으로는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시술 후) 오른쪽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더라. 병원에서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런가보다 했다. 그때 열심히 (재활 운동을) 했더라면 절뚝거리지는 않았을 것 같다"꼬 털어놨다.
뇌경색이 온 것이 당뇨병 영향이라 생각한다고. 사미자는 "12, 13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몰랐는데 종합검진에서 혈당이 높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당뇨병 약을 먹기 시작했다. 약을 한 번 먹으면 끊지 못하겠더라. 당뇨가 있으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오고 뇌경색까지 왔다"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다리 부기에 대해서는 "다리가 많이 부었다. 발등과 발목 전체가 띵띵 부었다. 부기 때문에 양말 고무줄이 발목을 조여 불편할 정도다. 그랬더니 누가 '이렇게 신으면 안 된다'면서 '양말 발목 부분을 다 잘라라'고 하더라. 가위로 다 잘랐더니 혈액이 좀 통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한 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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