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행복한 피난처' 밀양 스마트복합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복합쉼터를 임시 운영한 후 오는 6월 초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6월 스마트시티활성화사업으로 5곳을 추가해 총 17곳의 스마트복합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복합쉼터를 임시 운영한 후 오는 6월 초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민주도 리빙랩형 혁신기술 발굴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관내 4곳에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차량 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운전자 경고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와 구조요청 등의 신호를 감지해 실시간 전파가 가능한 스마트복합쉼터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곳의 스마트복합쉼터를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 12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스마트시티활성화사업으로 5곳을 추가해 총 17곳의 스마트복합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이 설치돼 있다.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는 주민들의 쉼터 역할과 함께 위험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피난처가 되고 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