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현미 별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향년 85세

김지성 기자 2023. 4. 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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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가수 현미/뉴스1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7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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