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실사단 거리환영…600미터 거리서 1000명 모여

송보현 기자 2023. 4. 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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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4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해운대구는 실사단 거리환영을 준비 중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앞부터 온천사거리까지 600m 구간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민간단체 회원 1000명이 실사단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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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부산역 야외 광장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4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해운대구는 실사단 거리환영을 준비 중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앞부터 온천사거리까지 600m 구간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민간단체 회원 1000명이 실사단을 환영한다.

또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1동 너나들이 협동조합은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손님을 맞는다.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53사단 군악대가 환영 연주를 펼친다. 구는 거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실사단이 해운대에 머무는 4~6일 사흘동안 대형 연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띄우고, 하루 두 차례(오전 7~8시, 오후 7~8시) 약 30m 높이의 엑스포 홍보 열기구가 실사단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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