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서울 화곡' 7700번 BRT노선에 전세버스 2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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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4일부터 출근시간대 인천 청라에서 서울 화곡까지 운행하는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 2대를 투입,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6회씩 늘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7700번 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청라~가양 운행노선을 청라~화곡으로 단축했다.
노선단축으로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운행횟수가 평일기준 20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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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4일부터 출근시간대 인천 청라에서 서울 화곡까지 운행하는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 2대를 투입,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6회씩 늘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7700번 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청라~가양 운행노선을 청라~화곡으로 단축했다. 노선단축으로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운행횟수가 평일기준 20회 늘었다.
그러나 서구·계양구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이용승객이 늘면서 출근시간대 혼잡도는 여전해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로 평일 운행횟수는 1일 104회에서 110회로, 휴일 운행횟수는 1일 60회에서 78회로 각각 늘었다.
시는 올 하반기 BRT 노후 차량 1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전세버스 1대를 추가로 증차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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