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대전 산불 피해 입은 이재민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신민경 기자 2023. 4. 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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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은 대전 산불 3단계 규모 화재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큰 비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및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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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캔커피·컵라면·에너지바 등 약 1000만원 상당 지원
GS리테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긴급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대전 산불 3단계 규모 화재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약 1000만원 상당이다. 생수 2000병·캔커피 2000캔·에너지바 2000개·컵라면 1000개 등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재민 800여명과 진화 대피 요원 1300여명에게 지급됐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사회소외계층 지원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3월에는 경북울진과 강원 삼척·동해 등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큰 비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및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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