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9경에 추가된 용두공원·청룡사 겹벚꽃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 3월 개편한 '사천9경'에 추가된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9경은 △삼천포대교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실안 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이다.
8경에서 9경으로 개편하면서 장소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용두공원, 청룡사 겹벚꽃 등 3곳이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3월 개편한 '사천9경'에 추가된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용두공원은 5만4000㎡ 면적에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잘 갖춰진 사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공원 내 편백나무 산림욕장에는 평상, 해먹,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 산림욕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까지 설치돼 사진 찍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토끼와 다람쥐를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원이자 야간에 사진찍기 좋은 공원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룡사는 와룡산 내에 위치한 사찰로 평소에도 사찰 여행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다.
분홍색 겹벚꽃이 피는 봄에는 상춘객들의 방문이 많고 사찰의 단청무늬와 겹벚꽃의 조화는 새로운 볼거리다.
시 관계자는 "사천9경에 맞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 지역 볼거리를 상징하는 사천 8경을 9경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9경은 △삼천포대교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실안 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이다. 8경에서 9경으로 개편하면서 장소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용두공원, 청룡사 겹벚꽃 등 3곳이 추가됐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