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하여’...범국민 홍보단 출범

김민수 기자 2023. 4. 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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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질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범국민 홍보단이 출범했다.

범국민 홍보단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소속의 비영리 기관으로 약 60여명의 실무진들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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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 등 의원 20여명 명예홍보대사
광역지자체별 범국민 홍보단 조직 독려, D-10 콘서트 등

[서울=뉴시스] 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국민홍보단 출범식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를 비롯한 여·야 약2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출범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4.04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질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범국민 홍보단이 출범했다.

홍보단 출범식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를 비롯한 여·야 약 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범국민 홍보단은 김관영 지사와 스카우트 총재, 여·야 의원을 명예 홍보단장·대사로 위촉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범국민 홍보단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소속의 비영리 기관으로 약 60여명의 실무진들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광역지방자치단체별 범국민 홍보단 조직하고 D-10 콘서트 등을 추진해 범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낼 예정이다.

[전주=뉴시스] 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앞 로비에서 진행된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시회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를 비롯한 여·야 약20여 명의 의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04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관영 전북지사는 “범국민 홍보단 출범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청소년 축제를 넘어, 온 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함께해요 우리, 함께하는 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스카우트를 소개하고 참가자 추가모집 독려와 세계잼버리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를 강원도에서 개최한 후 이번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잼버리를 두 번째로 개최하게 돼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6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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