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광주FC 홈 경기 시축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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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시축 행사에 참여하고 축구경기를 관전했으며, 담양군 직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4년만에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을 홍보하며 승리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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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이날 시축 행사에 참여하고 축구경기를 관전했으며, 담양군 직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4년만에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을 홍보하며 승리의 열기를 더했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핵심은 관계인구”라고 언급하며, 담양 주변의 가장 큰 인접도시인 광주광역시와의 관계성을 키우는 것을 중점 과제로 꼽고 있다.
군은 이번 시축 행사에서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과 광주광역시-담양군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좋은 기회로 광주FC 홈경기에 참석해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New Bamboo Festival’이 열린다. 축제는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년 만에 새로운 축제명으로 개막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담양)|김길룡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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