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촌에서 살이보기 사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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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마을, 백아면 노치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각 마을별로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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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성공적 정착 돕는 프로그램 호응
전남 화순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마을, 백아면 노치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각 마을별로 운영을 시작했다.
백운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 품목 장기 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준비부터 출하까지’ 전 주기 영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아산노치산촌생태마을은 귀촌형으로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이해, 지역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면서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화순군의 한 관계자는 “참가자 및 운영자의 프로그램 참여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사업의 전반을 관리·추진하고, 각 마을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등 참가자 체류 기간 동안 참가자를 관리하며 귀농귀촌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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