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 개관 6주년 특별 프로모션 진행

전망 욕실서 초고층 도심 야경을 즐기는 객실 패키지
롯데면세점 협업 투숙객 6만 명 100% 당첨 쿠폰 증정

롯데호텔은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의 개관 6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 4월 개관한 시그니엘 서울을 팬데믹 기간에도 연평균 18%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토종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6주년 프로모션에서는 우선 기념 객실 패키지를 진행한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시닉 배스(전망 욕실) 1박과 시닉 배스 플라워 데코 레이션 구성이다. 꽃으로 장식된 욕조에서 초고층 도심 야경을 즐기는 상품이다. 10일부터 30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투숙객만 구매 가능한 특별 상품도 운영한다. 흰 아네모네 꽃이 새겨진 보틀로 유명한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와 전용 샴페인 잔 2개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객실 인룸다이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이커리 숍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6주년 기념 스페셜 케이크를 준비했다. 수제 장미 초콜릿이 올라간 로즈 케이크로 안에 코코넛 무스, 망고 패션후르츠 쿨리 등 6가지 재료로 맛을 냈다.

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투숙객 중 선착순 6만 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제주, 부산의 롯데호텔(시그니엘롯데호텔L7롯데시티호텔) 체크인 시, 객실 당 1장의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 숙박권(조식 2인 포함)부터 롯데면세점 결제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시그니엘 서울의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면세점과 국내 14개 체인에서 뜻을 함께 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