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 15곳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비 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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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다만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구내 중소기업 15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종의 판로개척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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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바우처는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을 비롯해 수출기업 홍보물 제작, 통번역,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물류비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다만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구내 중소기업 15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종의 판로개척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지원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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