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성시경의 성스러운 토크쇼…'성+인물: 일본편' 25일 공개

임시령 기자 2023. 4. 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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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드폼 형식의 신개념 인물 토크쇼 '성+인물'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4일 넷플릭스는 정효민 PD가 만든 예능프로그램 '성+인물: 일본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인물: 일본편'은 넷플릭스가 정효민 PD와 손을 잡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으로 의미를 갖는다.

19금 코미디의 효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신동엽과 그의 절친이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까지 나선 성시경이 완벽한 호흡으로 인물 탐구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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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일본편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가 미드폼 형식의 신개념 인물 토크쇼 '성+인물'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4일 넷플릭스는 정효민 PD가 만든 예능프로그램 '성+인물: 일본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일본편은 오는 25일 공개되고, 대만편의 공개도 올해 이루어진다.

'성+인물: 일본편'은 넷플릭스가 정효민 PD와 손을 잡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으로 의미를 갖는다. 넷플릭스의 미드폼 예능은 약 30분 길이의 러닝 타임으로 이루어지고, 기존 콘텐츠 대비 굉장히 짧은 4~5개월의 제작 기간만을 거쳐 선보임으로써 빠르고 시의성 있게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짧은 러닝 타임 안에 빠른 속도감으로 유쾌하고 재밌게 인물 탐구 토크를 담아냈다. 신동엽, 성시경은 평소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인 성인 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19금 코미디의 효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신동엽과 그의 절친이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까지 나선 성시경이 완벽한 호흡으로 인물 탐구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DVD 케이스에 키치한 느낌의 로고와 두 볼을 발그레 붉힌 신동엽, 성시경의 모습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인물: 일본편'은 '코리아 넘버원' '마녀사냥' '효리네 민박'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연출하고, '코리아 넘버원'의 김인식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25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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