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에 1000억 투입

이순철 기자 2023. 4. 4.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2023년 하천 재해예방과 정비사업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교곡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사업비 227억원(하천정비 2.8㎞, 교량 6개소), 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하천정비 22㎞, 교량 2개소)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시청.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3년 하천 재해예방과 정비사업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천정비는 오십천, 교곡천, 마읍천 등 지방하천 19개소, 조비천, 심방천 등 소하천 16개소에 1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을 정비한다.

특히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51억원을 투입, 하천 저지대 건물 62가구 보상을 포함한 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곡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사업비 227억원(하천정비 2.8㎞, 교량 6개소), 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하천정비 22㎞, 교량 2개소)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근덕면 마읍천 하류구간(덕산리~재동유원지) 2.6㎞에 대하여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수변둘레길, 갈대탐방로, 가족피크닉장, 발물놀이터, 간이나루터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공원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