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임산부에 최대 16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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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출산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출산 분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찰료, 투약 및 조제료, 수술료, 검사료 등 1인당 의료기관 이용 분만비 6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지급일 기준 산모 주소가 6개월 이상 서천군으로 등록돼 있거나 신청 기준 서천군으로 출생신고가 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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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출산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출산 분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찰료, 투약 및 조제료, 수술료, 검사료 등 1인당 의료기관 이용 분만비 6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전후 건강관리를 위해 엽산제·철분제, 신혼부부 및 재혼부부의 산전검사, 고위험 (예비)임산부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등 100만 원 상당의 출산 혜택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지급일 기준 산모 주소가 6개월 이상 서천군으로 등록돼 있거나 신청 기준 서천군으로 출생신고가 된 자다.
신청 희망자는 분만일 기준 45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서천군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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