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교수 아내 가족과 상견례…아들과 첫 만남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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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연인 이주현 씨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마쳤다.
차 안에서 이주현 씨는 윤기원과 통화하며 "어머니가 일찍 출발하시느라 식사도 못하신 것 아니냐"고 살갑게 말하는 한편, 전화를 끊으며 "뿅~"이라는 말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원의 어머니와 둘째 형은 물론, 윤기원까지 쑥스러워하며 '급당황'했지만 그는 이주현 씨에게 같이 "뿅~"으로 화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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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연인 이주현 씨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마쳤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님을 차에 태우고 부산으로 향했다. 지난 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이주현 씨의 아들은 물론, 부모님, 예비 처제까지 이주현 씨의 가족 모두와 상견례 약속을 잡았다.
차 안에서 이주현 씨는 윤기원과 통화하며 “어머니가 일찍 출발하시느라 식사도 못하신 것 아니냐”고 살갑게 말하는 한편, 전화를 끊으며 “뿅~”이라는 말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VCR을 직접 보던 윤기원은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 등 MC들의 요청에 고개를 내젓다가도 “뿅~”을 재현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3월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그는 ‘리즈시절’의 외모를 되찾은 듯 해맑은 모습으로 비주얼까지 일취월장, 다시 한 번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
VCR에선 모두 긴장한 상견례에서 새로운 가족이 되는 아들이 윤기원과 명품 케미를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윤기원과 아들의 장난에 상견례의 어색한 침묵도 금방 풀렸고, 가족들은 결혼식 얘기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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