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불의 섬’ 이은경 PD “여성 서바이벌, 3만 평 규모 섬 전체 사용”

김명미 2023. 4. 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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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PD가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경 PD는 4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마실'에서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소개하며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이 일어났다. 출연자분들이 그 상황을 그때마다 즐겨주셨다. 프로그램이 아주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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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은경 PD가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경 PD는 4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마실'에서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소개하며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이 일어났다. 출연자분들이 그 상황을 그때마다 즐겨주셨다. 프로그램이 아주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중 공개되는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경찰부터 소방관, 경호원, 스턴트, 군인, 운동선수까지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신체 능력과 전략 기술을 가진 여성들이 직업군에 따라 팀을 이룬다.

6박 7일 동안 미지의 섬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들의 생존 대결은 강력한 힘과 촘촘한 두뇌싸움,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를 요구하는 극한의 상황과 다양한 변수를 통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이은경 PD는 장소 섭외에 대해 "작가진이 '삼시세끼' '윤식당'을 했던 분들이다. 장소를 찾는 데에 도가 텄다. 그간 쌓아놨던 무인도 자료들을 다 뒤졌고, 빠진 섬이 있는지 위성지도를 켜서 하나하나 다 열어봤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섬을 다 가봤다고 보시면 된다"며 "3만 평이 넘는 큰 규모의 섬 전체를 다 썼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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