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창립 22주년 맞아 상생 통한 가맹점 매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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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이 가맹점 매출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물론, 수익 다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상생경영 차원에서 가맹점에 70억 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37억 원의 마케팅 홍보비 전액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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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이 가맹점 매출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물론, 수익 다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연내 괌에 이어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기본기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각 부문별로 책임 경영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상생경영 차원에서 가맹점에 70억 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37억 원의 마케팅 홍보비 전액을 부담했다.
또 문 회장은 지난해 가맹점을 위해 원두 공급가를 8% 인하한 점을 강조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다각도로 모색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디야커피는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형성된 점주협의회 구성을 지원하고, 정기적 협의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가커피 브랜드들은 가맹점주들의 경영이 악화하면서 잇달아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다음 달 11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일부 제품 가격을 100∼500원 올린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이다. 더본코리아 빽다방도 지난 23일부터 음료 14종과 디저트 3종 가격을 200∼500원 인상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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