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벚꽃 활짝' 새하얗게 물든 보은 보청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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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보청천변이 새하얀 벚꽃길로 물들었다.
이 벚꽃길은 가족, 연인과 보청천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보청천변 벚꽃길을 따라 걷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 플리마켓,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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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청천변이 새하얀 벚꽃길로 물들었다.
이 벚꽃길은 가족, 연인과 보청천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커가는 나무처럼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탄부면 대양리까지 자전거도로 20㎞에 걸쳐 이어진 이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7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보은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지구JC와 함께하는 보은군 벚꽃축제'가 오는 8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보청천변 벚꽃길을 따라 걷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 플리마켓,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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