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나무심기로 기후 위기 대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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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는 지난달 31일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창립 20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 연탄봉사, 노숙인들을 위한 '달팽이 음악제', 학생들이 직접 법을 만드는 '교실법대회',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익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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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는 지난달 31일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창립 20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변호사와 직원 등 약 30여명이 경기도 부천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나무 20그루를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엔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NGO)인 서울환경연합도 참여했다.
화우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식목일(4월 5일)의 평균기온이 상승한 점을 반영해 나무를 심는 일정을 평소보다 앞당겼다. 이미 기온이 올라간 상황에서 나무를 심으면 뿌리에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성장에 지장을 준다.
화우 관계자는 “2019년 5월에 국내 대형로펌 최초로 기획한 나무심기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는데 재개해 기쁘다”며 “법률서비스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에도 앞장서는 화우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 연탄봉사, 노숙인들을 위한 ‘달팽이 음악제’, 학생들이 직접 법을 만드는 ‘교실법대회’,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익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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