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우, ‘1승’→‘삼식이 삼촌’ 출연…송강호·박정민과 호흡[공식]

장다희 2023. 4.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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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나현우가 영화 '1승',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4월 4일 "나현우가 영화 '1승'과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현우는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연출·극본 신연식)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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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신인배우 나현우가 영화 '1승',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4월 4일 "나현우가 영화 '1승'과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현우는 영화 '1승'에서 방수지(장윤주)의 열성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1승'(감독 신연식)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맡아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로, 충무로 대표 멀티플레이어 신연식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만나 화제가 된 작품이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 특급 라인업과 함께 호흡하는 나현우는 1승을 꿈꾸는 여자 배구단의 열성적인 팬으로 분해 장윤주와 호흡하며 극의 감초로서 유쾌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나현우는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연출·극본 신연식)에 합류했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로 송강호의 첫 드라마 출연작이자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합류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나현우는 다수의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tvN '더블 캐스팅'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대극장 뮤지컬 '베르테르'로 첫 주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JTBC '인간실격'과 '그린마더스 클럽'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 극 전개의 실마리를 가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듯 매체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신예 나현우는 연이은 작품 합류 소식으로 2023년 열일 활약을 예고,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잼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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