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에 건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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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이 4일 전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에는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와 복원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다수의 조사연구기관이 있고 전국 마한 유적의 대다수가 전남에 위치하고 있는 등 역사적·지리적 측면 모두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은 전남이 최적지이다"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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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이 4일 전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홍보하기 위한 기관으로 올 하반기 건립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에는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와 복원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다수의 조사연구기관이 있고 전국 마한 유적의 대다수가 전남에 위치하고 있는 등 역사적·지리적 측면 모두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은 전남이 최적지이다"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전남도와 도의회는 그동안 △2017년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2018년 전라남도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019년 마한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법' 제정 △2020년 6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2022년 역사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포함한 '8대 역사문화권 종합적 정비육성' 국정과제 채택 등 마한 역사문화의 고증과 복원을 위해 공동 노력해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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