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경기 기초의원 4명 중 1명 겸직 보수액 4,404만원'

유승관 기자 2023. 4.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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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지방의원 겸직 실태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기초의원 4명 중 1명은 4천400만원의 겸직 수입을 신고했으며 가평·광명·남양주·수원·시흥·여주·연천 7곳은 겸직 신고 공개의무(홈페이지 미공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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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지방의원 겸직 실태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기초의원 4명 중 1명은 4천400만원의 겸직 수입을 신고했으며 가평·광명·남양주·수원·시흥·여주·연천 7곳은 겸직 신고 공개의무(홈페이지 미공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불로소득을 취하는 부동산임대업 겸직을 제한하고,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해야 한다며 의원 겸직 소득 내역을 모두 공개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2023.4.4/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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