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기업과 영화·영상 후반작업 기술 접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영화·영상 후반작업시설 '부산사운드스테이션' 전문 오퍼레이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으로 부산영상위원회와 글로벌 영상 자막·더빙 제작기업 '아이유노글로벌', 폴리 사운드 후반작업 전문기업 '모노폴리'와 기술용역을 체결하고, 1년간 후반작업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계약체결로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의 후반작업 수행 ▲관계 기관, 지역 제작사 등의 사운드 후반작업 기술지원 ▲인력 양성 사업의 실무 강사 지원 등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통해 부산영상위원회와의 사업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사운드스테이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영상·영화 후반작업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영화·영상 후반작업시설 ‘부산사운드스테이션’ 전문 오퍼레이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으로 부산영상위원회와 글로벌 영상 자막·더빙 제작기업 ‘아이유노글로벌’, 폴리 사운드 후반작업 전문기업 ‘모노폴리’와 기술용역을 체결하고, 1년간 후반작업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유노글로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등 사운드 후반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 세계 1위 콘텐츠 현지화 기업이다.
모노폴리는 200여편의 상업영화 폴리 작업을 수행한 부산지역 기업이다.
부산시는 이번 계약체결로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의 후반작업 수행 ▲관계 기관, 지역 제작사 등의 사운드 후반작업 기술지원 ▲인력 양성 사업의 실무 강사 지원 등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통해 부산영상위원회와의 사업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사운드스테이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영상·영화 후반작업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영화시장의 디지털시네마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컴퓨터 작업이 주를 이루며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산사운드스테이션과 후반작업 전문기업 기술의 접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기획-제작-후반작업-배급의 원스톱 제작환경 구축으로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