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경 PD "'좀비버스' 대본 한 줄 없어, '반반무많이' 같은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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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PD가 '좀비버스'의 매력을 '반반무많이'로 표현했다.
박진경 PD는 "좀비버스는 메타버스할 때의 버스다.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처음 시작은 실제로 좀비가 나타난다면 출연자가 어떻게 반응할까였다. 대본 하나 없이 던져봤다.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리얼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영웅은 나타나지 않았고, 희생자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바이벌 느낌도 있고 리얼리티 느낌도 있다. 대본이 있나 싶을 정도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더라. 여러 맛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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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진경 PD가 '좀비버스'의 매력을 '반반무많이'로 표현했다.
4일 오전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예능 마실' 행사가 열렸다. '성+인물' 정효민 PD, '사이렌: 불의 섬' 이은경 PD, '19/20', '솔로지옥' 시즌3 김재원 PD, '좀비버스' 박진경 PD,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함께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박진경 PD는 "좀비버스는 메타버스할 때의 버스다.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처음 시작은 실제로 좀비가 나타난다면 출연자가 어떻게 반응할까였다. 대본 하나 없이 던져봤다.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리얼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영웅은 나타나지 않았고, 희생자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바이벌 느낌도 있고 리얼리티 느낌도 있다. 대본이 있나 싶을 정도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더라. 여러 맛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PD는 '좀비버스'를 다섯글자로 '반반무많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치킨 집에서 반반 무 많이를 주문할 때 보면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거다. '좀비버스'는 기존 예능에서 느낀 익숙한 즐거움에 양념을 더한 느낌이다. 우리에게 무는 좀비"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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