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X남창희, 제2의 '김나박이' 찾는다…"캠퍼스 서바이벌 '발라드 지니어스' MC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남성 듀오 조남지대이자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전국 캠퍼스에서 제의 '김나박이'(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를 찾는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캠퍼스 발라드 서바이벌 웹예능 '발라드 지니어스' MC를 맡았다.
이는 발라드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 대학생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올 상반기 첫 공개를 목표로 최근 '학생 대표' 모집을 시작했다.
심사위원은 가수 허각·신용재·임한별 등으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이들은 각 대학교 캠퍼스에 찾아가 직접 대학생 발라더들을 만나며 캠퍼스 낭만 소생에 앞장설 예정이다.
발라드 실력자인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은 누구나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대표'로서 '발라드 지니어스'에 참가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년 등록금과 데뷔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소유, VIVIZ(은하·신비·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등이 소속된 신흥 보컬 명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싱어게인' '미스터트롯2' '골때리는 그녀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한 HONEST STUDIO와 힘을 합쳐 이번 '발라드 지니어스' 제작에 나선다. 이를 통해 '김나박이'의 계보를 이을 MZ세대 신흥 발라더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라드 지니어스'는 오는 16일 밤 11시 55분까지 '학생 대표' 지원을 받은 뒤, 촬영을 거쳐 상반기 중 BPM Studi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조세호와 남창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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