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대구교통공사' 논란…홍준표 '대구시 산하공공기관 개혁'에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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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대구교통공사의 '교통전문인력' 논란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이어 "대구교통공사의 '교통전문인력' 응시자격 조건과 전형방법 관련 의혹과 논란은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제한경쟁으로 채용하려는 것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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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구교통공사 감사 요구
'교통전문인력' 제한 경쟁 채용 폐기 주문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대구교통공사의 ‘교통전문인력’ 논란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대구경실련은 "대구교통공사의 ‘신입사원(일반직)’ 모집공고와 ‘변경공고’에 따르더라도 ‘교통전문인력’에 해당 신입사원은 공개경쟁 분야 응시자 중 교통공학을 선택과목(전공과목)으로 선택한 합격자를 채용해도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교통공사의 ‘교통전문인력’ 응시자격 조건과 전형방법 관련 의혹과 논란은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제한경쟁으로 채용하려는 것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채용과 관련한 불공정, 특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전문인력’ 제한경쟁 채용 폐기와 공개경쟁 채용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시 감사위원회에서 대구교통공사 ‘교통전문인력’ 논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관련자들을 엄중문책 할 것"을 요구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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