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말다툼하다 70대 부부 흉기로 찌른 40대…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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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이웃을 살해한 40대가 검거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철원경찰서는 이날 살인과 특수상해 혐의로 A씨(42)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철원군 오덕리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 B씨(7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아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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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이웃을 살해한 40대가 검거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철원경찰서는 이날 살인과 특수상해 혐의로 A씨(42)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철원군 오덕리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 B씨(7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B씨의 아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저수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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