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 10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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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 이용권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룡시민을 위한 학습지원금으로 올해 충남도 지자체 중 계룡시에서만 유일하게 시행되는 평생학습 정책사업이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달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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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평생학습도시 계룡 발걸음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 이용권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룡시민을 위한 학습지원금으로 올해 충남도 지자체 중 계룡시에서만 유일하게 시행되는 평생학습 정책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등록된 만19세 이상 시민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연간 1인 10만 원으로 모바일 지역상품권(Chak)으로 지원되며 학습활동에 필요한 수강료와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 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기관 및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선정된 학습자는 5월 초 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이용권 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평생학습도시, 계룡이 되는 한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달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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