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나잇 아웃’ 선정 쓸데없는 ‘된장’ 아이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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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이 출연한 예능에서 쓸데없이 비싸기만 한 이른바 '된장' 아이템 1위로 황금 알약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나라 서울 강남의 아파트 1채 가격인 약 18억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된 '순도 24k 황금 두루마리 휴지'도 있어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호주의 한 업체가 제작한 황금 휴지도 있는데, 순도 24k 금박으로 강남 아파트 1채 가격인 약 18억2000만원에 판매돼 출연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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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만든 24k 황금 휴지도 ‘눈길’…약 18억원 강남 아파트 1채 값
걸그룹들이 출연한 예능에서 쓸데없이 비싸기만 한 이른바 ‘된장’ 아이템 1위로 황금 알약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나라 서울 강남의 아파트 1채 가격인 약 18억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된 ‘순도 24k 황금 두루마리 휴지’도 있어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걸그룹 ‘비비지’(VIVIZ)의 은하·엄지가 출연해 ‘세상 쓸모없는 고가 소비 아이템 톱(TOP) 10’ 편을 방송했다.
방송을 보면 쓸모없는 고가 소비 아이템 1위는 ‘황금알약’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3개 1세트에 약 55만 원의 가치가 매겨졌는데, 지난 2005년 뉴욕의 한 예술가가 작품으로 내놓으며 커지는 명품 시장과 사치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후 반짝이 알약 챌린지까지 유행했었다.
뒤이어 2위는 13만원짜리 돌, 3위는 14만원 하는 지우개, 4위는 41만원의 명품 얼음, 5위는 2252만원 가격의 다이아몬드 공갈 젖꼭지가 선정됐다.
또한 6위는 6만2000원짜리 기름종이, 7위는 70만원하는 빨래집게, 8위는 720만원 쓰레기통, 9위는 371만원 젠가, 10위는 178만원 개밥그릇이 꼽혔다.
이와 함께 호주의 한 업체가 제작한 황금 휴지도 있는데, 순도 24k 금박으로 강남 아파트 1채 가격인 약 18억2000만원에 판매돼 출연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0표 차트에는 340만원 아령, 60만원 테니스공, 170만원 부메랑 등도 있었다.
MC 조현아는 차트 소개를 마치고 “나는 관심이 가는 물품들이 좀 있었어”라고 말했고, 이에 은하는 “그걸로 플렉스 하는 가사를 써보면 (어떻겠는가)”라고 제안하면서 함께 즉석으로 만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스 나잇 아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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