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 재선 D-1, 국힘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기사내용 요약
전주을 국회의원 김경민 후보,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오지성 후보 '지지해 달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2일 전북 전주시 서부시장에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3.04.02.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을 국회의원과 군산시나 시의원 재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를 낸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유권자를 향해 적극적인 투표와 지지를 당부했다.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제자리걸음이 아닌 앞으로 나가야할 때”라며 “특정정당의 일당 독주를 견제하고, 집권 여당으로서 전북 발전의 활로를 제대로 열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김경민 후보, 군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오지성 후보를 세웠다.

전북선대위는 “이 두 후보는 도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기에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과 하나 없는 반듯한 후보이다. 지역에서 나고 자랐으며 또 살고 있기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후보, 전북발전을 위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후보들이다”고 평가했다.

선대위는 이어 “특히 김경민, 오지성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대광법, 새만금 국제공항,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많은 전북에 꼭 필요한 사업과 법안을 현 정부와 가장 빨리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후보들”이라고 치켜 세웠다.

선대위는 그러면서 “깨끗하고 능력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도민 여러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전북, 내 가족이 앞으로 살아갈 전북의 발전을 위해 기호2번 김경민, 오지성 후보에게 꼭 표를 찍어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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