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1년 만에 이용률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4차 순환도로) 개통 1년 만에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6만9364대로 집계됐다.
아울러 4차 순환도로는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은 크게 단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4차 순환도로) 개통 1년 만에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6만9364대로 집계됐다.
개통 한 달 만인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20대보다 약 43.5%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4차 순환도로는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 혼선, 진입 착오 등의 문제를 발견 즉시 보완한 덕이다.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은 크게 단축됐다.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달서구에서 동구까지 기존 도심 경로보다 25분이 단축된다.
아울러 도심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컵라면 먹던 초등생, 목에 흉기 피습…잡고보니 고등학생이었다
- 마약류 식욕억제제 환각 상태서 난폭운전 20대[영상]
- "주식투자 실패 불만"…사무실 방화 50대 남성 검거
- 경찰 피해 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아…40대 음주운전자 '체포'
-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감금·폭행…20대 축구코치 '구속기소'
- [단독]퇴직까지 몰고간 '공폭'…은평구청은 뭐했나
- '당심 100%' 경선 후유증…당대표 대신 극우 쳐다보는 국힘
- 경찰, '강남 납치·살해' 추가 공범 1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 尹, 양곡관리법 거부권 첫 행사…2016년 이후 7년 만
-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지사 유해 100년만에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