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 18개월 옥살이 위기” 알렉 볼드윈, 65살 생일 “7명 자녀와 행복한 포즈”[해외이슈]
2023. 4. 4. 11:2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촬영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이 65살 생일을 맞았다.
그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39)은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있는 그대로의 와일드함을 담은 사진. 올 한 해 평화와 건강,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우리는 당신 곁에 있어 행운이라고 느낀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생일 축하해, 알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7명의 자녀와 함께 행복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앞서 볼드윈은 지난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 샌타페 세트장에서 서부영화 ‘러스트’ 촬영 리허설 도중 공포탄이 아닌 실탄을 발사해 헐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실탄이 장전된지 전혀 몰랐다고 부인하고 있다.
볼드윈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4급 중범죄 혐의에 따라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사진 = 알렉 볼드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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