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년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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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감사역량 및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 등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 등 시민감사관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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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감사역량 및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 등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시는 상위법령, 중앙부처 업무편람과 일치하지 않는 조례, 자체 업무편람의 개정을 건의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정비를 위해 9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7건을 반영한 점,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를 통해 공직자의 위법 부당행위에 대해 175건을 처분하는 등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 등 시민감사관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꼼꼼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은 오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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