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다문화학생 다-북돋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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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다문화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지도 등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초·중·고 다문화학생 60명에게 총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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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다문화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지도 등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초·중·고 다문화학생 60명에게 총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멘토링 활동은 △특기 계발 △강점 개발 △기초학력 지원 △진로교육 등 4가지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진로 체험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학생의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교사가 멘토가 돼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방과후 또는 토요일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 및 잠재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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