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다문화학생 다-북돋움 프로그램' 운영

허진실 기자 2023. 4. 4.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다문화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지도 등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초·중·고 다문화학생 60명에게 총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60명 대상…교사·학생 1대1 연결 학습·진학지도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다문화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지도 등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초·중·고 다문화학생 60명에게 총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멘토링 활동은 △특기 계발 △강점 개발 △기초학력 지원 △진로교육 등 4가지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진로 체험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학생의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교사가 멘토가 돼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방과후 또는 토요일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 및 잠재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