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미뤘던 대전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7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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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지역 산불로 본회의 일정을 미룬 대전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오는 7일 열기로 했다.
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서구 산직동 산불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전 직원 동원령이 내려지면서 연기했던 2차 본회의를 7일 오전 10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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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지역 산불로 본회의 일정을 미룬 대전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오는 7일 열기로 했다.
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서구 산직동 산불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전 직원 동원령이 내려지면서 연기했던 2차 본회의를 7일 오전 10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전날 서구 산직동 산불이 확산되자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본회의 일정을 미뤘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으며,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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