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다 '욱'…친동생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홧김에 친동생을 살해한 5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2)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께 태백시 철암동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함께 술을 마시던 친동생 B(49)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술을 먹고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홧김에 친동생을 살해한 5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2)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께 태백시 철암동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함께 술을 마시던 친동생 B(49)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왼쪽 가슴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25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술을 먹고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 연합뉴스
-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 연합뉴스
- '보험금 왜 안 줘' 차로 아내 충격, 살해 시도 60대…2심서 집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유튜버 소말리 이번엔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 연합뉴스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자기 소유 SNS 주가떨어지자 "당국, 조작세력 조사해야"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출교 억울" 목사에게 9천회 문자…신도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구역질나는 튀르키예, 구단에 속았다"…'독설' 모리뉴 출전정지 | 연합뉴스
- 도박 빠진 아들에 상습 폭행당한 어머니, 항소심서 선처 호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