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5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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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김해시는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15개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말레이시아와 미국 현지 단감과 딸기 판촉 행사를 여는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8500만$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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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5개 부문은 ▲진영농협 단감수출농업단지 최고 수출농업단지 선정 ▲조미김 제조업체인 아세아식품이 100만불탑 ▲냉면제조업체 합천식품이 50만불탑 ▲조현봉 딸기생산농가와 안민수 단감생산농가가 각각 10만불탑을 받았다.
김해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년도 수출실적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정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15개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말레이시아와 미국 현지 단감과 딸기 판촉 행사를 여는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8500만$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등 수출 분야 16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실적 확대를 위해 농민과 농협, 가공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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