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몽골에 대덕연구개발특구 관련 지식 전수

유순상 기자 2023. 4.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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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한밭대 지역협력센터가 전담 운영하는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사업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한국과학단지 교육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서준석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형 과학기술단지 모델 운영 노하우를 전수, 몽골의 과학기술 발전 및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밭대 지역협력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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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지 과학단지청 초청받아 컨설팅 세미나 참석

세미나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교육사업과 연계, 관련 교수들이 몽골 교육과학부 산하 과학단지청 초청을 받아 ‘과학단지 운영에 대한 현지 컨설팅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한밭대 지역협력센터가 전담 운영하는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사업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총 24차례 운영하는 동안 73개국, 494명의 과학단지 관계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에는 현지 국가의 장·차관, 과학기술단지 원장 등 고위직도 다수 있다.

몽골 현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밭대는 몽골이 최근에 울란바토르에 조성한 과학단지에 창업생태계를 어떻게 조성할지에 대해 대학 및 출연연구소 기반의 생태계 조성 및 지원체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 및 한국과학단지 교육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서준석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형 과학기술단지 모델 운영 노하우를 전수, 몽골의 과학기술 발전 및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밭대 지역협력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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