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 내 첫 ‘Chat GPT’ 활용 방안 강연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모델 'Chat GPT(챗 지피티)'를 행정 영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영향력과 활용 가치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자 강연회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Chat GPT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써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일 논산아트센터서 인공지능 전문가 강연…행정영역 활용 논의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모델 ‘Chat GPT(챗 지피티)’를 행정 영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 AI 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을 초빙, 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Chat GPT에 대한 이해와 AI 본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 Chat 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국내외 동향 및 전망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전문가로 알려진 옥 부장이 풍부한 지식과 뜨거운 소식ㆍ전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영향력과 활용 가치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자 강연회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Chat GPT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써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Chat GPT는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2018년 GPT-1로 시작해 GPT-2, 3이 이어 출시됐으며 2022년 11월에 GPT-3의 대화형 버전인 ChatGPT가 탄생했다. 1월에는 GPT-4가 출시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연구ㆍ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작년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이 실시한 대국민 조사에서 인공지능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국가적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적인 기술 흐름과 비전을 체감하며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들여다보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회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방향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이 최신 기술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