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 책 읽기 도전' 대전 동구 '행BOOK한 독서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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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14일까지 '2023년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이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양서를 읽으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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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독서 생활화·책 읽는 환경 조성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14일까지 ‘2023년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이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청소년(중·고교생), 일반 4개 부문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 참가 희망자는 지역 공공도서관(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을 방문해 5개 코스 △도전독서 5㎞(2500쪽) △습관독서 10㎞(5000쪽) △희망독서 15㎞(7500쪽) △성장독서 21.098㎞(1만549쪽) △지혜독서 42.195㎞(2만1098쪽)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전공서적, 정기간행물, 만화, 사전, 사진집 등 제외)를 선정해 읽은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 11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 메달 키링과 인증서가 수여되며 내년 공공도서관 대출 가능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늘어난다. 또 우수완주자 23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수상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양서를 읽으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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