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우수기관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3. 4.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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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 실시한 이번 지방세정 평가는 지방세정 운영과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외수입,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불합리한 세정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방세정 운영 분야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정리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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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 실시한 이번 지방세정 평가는 지방세정 운영과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외수입,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불합리한 세정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방세정 운영 분야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정리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을 개발해 민원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6500만원를 받게 된다.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울산 울주군은 ‘2023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정운 김효환 대표와 우사엠㈜ 임철재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정운 김효환 대표는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며, 소재 부품 전문기업 및 뿌리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기술 경쟁력을 인증받았다.

활발한 연구 개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 수주 및 투자를 확대했으며, 2공장 증설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우사엠㈜ 임철재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며, 연구개발을 통한 국산화 실현 및 각종 인증 취득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기업 안전문화 정착과 노사 화합 등 노력으로 무재해를 달성했고, 울주 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주민화합에도 공헌했다.

군은 오는 15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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