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국립마한문화센터 전남 유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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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문화재청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를 위해 중지를 모았다.
전남도의회는 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재태 의원(나주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유치전에는 전남(나주시·영암군·해남군)과 광주, 전북(익산·완주·고창), 충남이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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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도 잊혀진 마한 역사 발굴 노력
마한, 전남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의회가 문화재청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를 위해 중지를 모았다.
전남도의회는 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재태 의원(나주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의 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홍보하기 위한 기관이다. 문화재청이 올해 하반기에 건립지를 선정하고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남도는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잊혀진 마한의 역사를 발굴하고 마한이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유치전에는 전남(나주시·영암군·해남군)과 광주, 전북(익산·완주·고창), 충남이 뛰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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