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경북 양봉 농가에 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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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경상북도 양봉 농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전국에서 꿀벌 농가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 최근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꿀벌이 급속히 폐사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꿀벌 폐사 등 생태환경 변화를 알리는 데 일조하려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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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경상북도 양봉 농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전국에서 꿀벌 농가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 최근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꿀벌이 급속히 폐사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꿀벌 폐사 등 생태환경 변화를 알리는 데 일조하려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그룹은 경북도와 한국양봉협회 등에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중 일부는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 4천여그루 식재에 쓰일 예정이다. 또 양봉 농가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데 사용된다. 양봉협회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도 진행한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경북도 양봉 농가 지원사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서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다. 피해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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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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