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22일 제주도민체전 경축음악회

오현지 기자 2023. 4.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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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주관으로 오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예술과 체육이 함께 융합하며 나타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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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주관으로 오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도민 화합과 종합 축제의 의미를 이어받아 마련되는 경축음악회에서는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 장르 등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이동호 상임 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니스트 박종화, 소프라노 김순영, 뮤지컬배우 이충주, 국악인 오혜원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4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E-Ticket’에서 사전 예매하면 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예술과 체육이 함께 융합하며 나타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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