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기념품 및 제휴사업체 모집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판매·홍보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제작 및 판매 사업체를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관내 13개 사업체와 입점협약을 체결해 관광기념품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입점업체 및 물품을 추가로 모집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품을 소개·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제휴 사업체 모집에 참여한 사업체에게는 남해각 지하1층 관광플랫폼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체를 소개·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재단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다. 재단 홈페이지(namhae.org) 공고 게시판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se319001@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의 관광사업체와 협력하여 남해 관광을 함께 알리기 위해 제휴 및 입점 업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대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성과 평가 전국 1위를 기념하고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관광 거버넌스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관광사업체들과의 협력을 논의하는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업 사업을 통한 남해 관광활성화와 지역 관광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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