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역사·문화 관련 자료 등 유물구입 추진

김동규 기자 2023. 4.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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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 유물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물과 진안관련 고지도,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해 마이산,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이다.

또 진안의 문화유산이나 경관·풍속 등을 199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자료도 구입 대상 유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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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이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 유물구입을 추진한다.(진안군제공)2023.4.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 유물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물과 진안관련 고지도,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해 마이산,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이다.

또 진안의 문화유산이나 경관·풍속 등을 199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자료도 구입 대상 유물에 포함된다.

유물 유상양여 신청기간은 24일까지다. 진안군과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입 대상 유물과 가격은 전문가 감정평가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으로 진안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전시·연구·교육기능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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