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인공지능 'ChatGPT' 행정영역 접목 시도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모델'ChatGPT(챗 지피티)'를 행정영역에 접목하기위한 선도적 노력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적인 기술 흐름과 비전을 체감하며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들여다보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회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방향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이 최신 기술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모델'ChatGPT(챗 지피티)'를 행정영역에 접목하기위한 선도적 노력에 나선다.

논산시는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 AI 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을 초빙해 오는 6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ChatGPT에 대한 이해와 A.I 본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국내외 동향 및 전망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전문가로 알려진 옥상훈 부장이 나서 풍부한 지식과 뜨거운 소식과 전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ChatGPT'는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2018년 GPT-1로 시작해 GPT-2, 3이 이어 출시됐으며 2022년 11월에 GPT-3의 대화형 버전인 ChatGPT가 탄생했다.

또 2023년 1월에는 GPT-4가 출시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이 실시한 대국민 조사에서인공지능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등 인공지능에 대한 국가적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적인 기술 흐름과 비전을 체감하며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들여다보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회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방향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이 최신 기술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