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MD추천 와인 기획전 '711에서 보물찾기' 진행

와인 및 샴페인 총 14종 구성
"와인 성지로 거듭날 것"

세븐일레븐, 와인 기획전 '711에서 보물찾기' 행사.(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4월 MD 추천 와인 기획전으로 '711에서 보물찾기'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와인의 정석으로 불리는 '신상 보물' 이탈리아 와인 5종과 스테디셀러 '숨은 보물' 9종을 더해 총 14종 와인 및 샴페인을 준비했다.

먼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피'(BANFI) 레드와인 '반피 BDM'을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BDM 교과서로 불리는 이 와인은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반피 시그니처 상품이다. 이탈리아 소믈리에 협회에서 선정한 최고 와이너리로 두 번이나 선정되는 명예를 얻은 곳에서 탄생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한정수량 입고돼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레쿠폴레 2020'도 세븐일레븐에서 찾을 수 있다. 카베르네 프랑을 베이스로 메를로·까버네 쇼비뇽·쁘띠 베르도 등 다채로운 품종이 블렌딩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육류와 페어링이 좋아 저녁식사자리에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마시 와이너리 '마시 캄포피오린'도 편의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긋한 꽃향기로 가득한 풍만한 아로마를 지녀 봄에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130년동안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온 피치니 가문 '피치니 메모로'도 선보인다. 이태리 전역을 아우르는 와인이라는 뜻으로 레이블에 나침반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돋보인다. 만원대에 즐기는 극강의 가성비 와인으로 균형 잡힌 밸런스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와인은 연간 17만병만 생산하는 한정수량 와인 '폰토디 끼안티 클라시코'다. 우아하고 산뜻하며 신선한 뒷맛이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와인이다.

지난 연말 와인 애호가 마음을 뜨겁게 달궜던 '뽀므리 하트 에디션'을 비롯해 '덕혼 디코이' 2종·호주 프리미엄 와인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 등 다양하다.

4월 한 달간 카드할인도 준비했다. 4월의 MD 추천 와인 14종을 제휴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세븐일레븐 차별화 와인 앙리마티스 외5종 구매시 HBAF 안주 2종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이달에는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늘어나는 모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물 같은 이태리 와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세븐일레븐이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성지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